엄지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린이가 되다 보니 필요한 것들이 참 많네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가디건과 비옷. 바람막이로도 활용 가능한 딱 맘에 드는 아이 발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골프를 즐기고 있다. 지난달 6일 건축가 겸 작가 오영욱과 파경 사실을 전한 그는 밝은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엄지원은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나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엄지원과 오영욱은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으며, 사실혼 관계로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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