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데뷔해 큰 사랑을 받으며 활약한 쪼꼬미(Chocome) 이후 7개월만에 우주소녀가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은 어떤 매력을 담고 있을까.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었다.
◆ 블랙에 담은 반전 매력
앞서 수빈과 루다, 여름, 다영으로 결성된 우주소녀 최초 유닛 팀 쪼꼬미는 귀엽고 생기발랄한 매력의 '흥칫뿡(Hmph!)'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유닛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과감한 레트로 패션과 통통 튀는 댄스,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과즙미를 터뜨린 쪼꼬미가 밝은 원색의 컬러였다면, 새롭게 등장할 우주소녀 더 블랙은 설아와 엑시, 보나, 은서가 뭉쳐 모든 색채를 압축해 만들어진 블랙처럼 견고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우주소녀 더 블랙은 그동안 대중이 알고 있었던 우주소녀의 이미지를 뒤엎는 컬러 '블랙'에 초점을 맞춘 것처럼, 네 사람이 각자의 매력으로 다채롭게 표현할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컬러 '블랙'은 무엇일지 대중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 강렬하고 세련된 퍼포먼스
또 'EASY'와 수록곡 'KISS YOUR LIPS(키스 유어 립스)'의 작사에 엑시가 참여하며 우주소녀 더 블랙만의 색을 짙게 녹여낸 것은 물론, 안무가 리아킴의 프로듀싱 아래 탄생한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주요 의상 콘셉트가 될 재킷을 활용한 'EASY' 포인트 안무 역시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돼 기대가 쏠린다.
◆ 걸크러시 비주얼 변신
우주소녀 더 블랙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이 조금씩 베일을 벗으며 비주얼 변화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콘셉트 포토를 통해 180도 달라진 이미지를 뽐냈던 우주소녀 더 블랙은 깔끔한 슈트 핏에 각자의 개성까지 더하며 걸크러시한 매력을 드러내 팬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설아와 엑시, 보나, 은서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와 세련된 퍼포먼스를 장착한 채 전에 없던 매력으로 승부수를 띄울 우주소녀 더 블랙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우주소녀 더 블랙의 첫 번째 싱글 'My attitude'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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