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5월의 에메랄드 새 가왕 등극..아기염소=정선아[★밤TView]

공미나 기자  |  2021.05.09 20:14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5월의 에메랄드가 아기염소 정선아를 누르고 새 가왕에 등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아기염소와 이를 막기 위한 복면가수들의 2,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다이어트와 '용궁 예식장이었다. 다이어트는 조관우의 '꽃밭에서'를, 용궁 예식장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열창하며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무대를 본 유영석은 "다이어트의 노래가 덜 완성된 느낌인데 되려 감동을 느꼈다"면서 "용궁 예식장 성악에 가요를 공부한 정통파 같다"고 추측했다.

그 결과 다이어트가 용궁 예식장을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권을 얻었다. 가면을 벗은 용궁 예식장의 정체는 '팬텀싱어3'에서 3위를 차지한 레떼아모르의 리더 길병민이었다.

이어 불효자는 웁니다와 5월의 에메랄드가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불효자는 웁니다는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를, 5월의 에메랄드는 박정현의 '미아'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박선주는 "불효자는 웁니다의 고음이 교과서 같았다"며 "5월의 에메랄드는 가왕을 해도 충분한 실력"이라고 칭찬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5월의 에메랄드였다. 가면을 벗게 된 불효자는 웁니다의 정체는 아스트로의 라키였다. 그는 "아스트로는 많이 알려졌지만 라키라는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제 이름을 단 1초라도 알리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3라운드에 오른 다이어트는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를, 5월의 에메랄드는 박효신의 '야생화'로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5월의 에메랄드에게 패한 다이어트의 정체는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의 동생 강승희였다.

마지막 무대는 가왕 아기염소가 장식했다. 아기염소는 에일리의 'Higher'을 선곡해 가왕다운 뛰어난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투표 결과 5월의 에메랄드가 승리를 차지하며 새 개왕에 올랐다.

이후 아기염소가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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