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바야돌리드전 선발, 8경기 만에 선발 출전 성공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5.09 22:00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선발로 다시 기회를 잡았다.

발렌시아는 9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바야돌리드와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12일 레반테와 27라운드 이후 8경기 만에 선발 출전에 성공했다. 이후 벤치 명단에 머물며, 2경기 교체 출전에 5경기 결장했다. 선발로 다시 기회 잡은 그는 바야돌리드전에서 맹활약으로 반전을 노린다.

발렌시아는 현재 승점 36점으로 14위에 있다. 강등권인 18위 우에스카(승점 30)와 승점 6점 차라 안심할 수 없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로 잔류에 한 발 더 다가설 계획이다.

사진=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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