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allkpop'(올케이팝)은 최근 'Still With You'가 아이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입소문을 타면서 K팝 팬이 아닌 일반인들을 K팝 팬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Still With You'가 스포티파이나 애플뮤직 등 유료 음원 사이트에 올라있지 않고 심지어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어 있지 않지만 일반 대중들과 그들을 넘어서서 K팝 아이돌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Still With You'가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공개된 지 10개월이 지났지만 일반 대중들의 관심은 갈수록 커져 가고 있으며 K팝과 방탄소년단의 곡을 전혀 듣지 않는 이들이 'Still With You'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Still With You'가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아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 BGM(배경 음악)이 됐으며 많은 사람들이 커버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또 일부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발라드를 듣고 난 뒤 K팝에 매료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튜브에서는 공식 채널이 아닌, 일반 채널의 비공식 'Still With You' 가사 영상의 댓글에 "아미나 K팝 팬은 아니지만 이 곡을 너무나 좋아한다"며 곡에 대한 칭찬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해당 비공식 'Still With You' 가사 영상에는 "틱톡에서 보고 왔어. 방탄팬은 아닌데 이 노래 너무 너무 좋다", "BTS의 팬은 아닌데 그(정국)의 베스트 노래들 추천 해주세요. 최고 멋진 보컬을 듣고 싶어요", "K팝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 이 곡 자주 들을 것 같다", "BTS팬은 아니지만 이 노래 들으니까 마음이 너무 편한 해져서 무한 반복하게 된다", "BTS팬은 아닌데 이 노래가 내 최애곡이야", "이 노래 애플 뮤직에 있나요?" "이 노래를 듣고 K팝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다. 너무 좋은 곡이다"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해당 비공식 가사 영상은 조회수만 무려 5900만 이상이며 118만이 넘는 좋아요, 5만이 넘는 댓글이 이어지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매체는 공원소녀 서경, 드림캐쳐 수아, 엘라스트 원혁 등 K팝 아이돌들이 정국의 'Still With You'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고 밴드 루시의 신광일은 틱톡 계정에 'Still With You' 커버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till With You'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발표된 당시 수 많은 음원 신기록을 세웠으며 사운드 클라우드 연말 결산에서 BUZZIEST DROP(버지스트 드롭/최고 인기 데뷔곡)과 LONGEST REIGEN(롱기스트 레인/최장기간 1위) 두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또 현재까지 TOP50 차트에서 여전히 1위로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Still With You'는 전세계 각국의 많은 라디오 방송국에서도 선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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