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호날두 못 본다니...' 챔스 탈락 초호화 베스트11 전망 [獨매체]

김우종 기자  |  2021.05.11 07:56
현 시점 기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예상되는 팀들의 선수들로 독일 매체가 베스트11을 꼽았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현재 상황대로라면 손흥민(29·토트넘)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볼 수 없다. 유럽 리그의 순위 싸움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탈락 예상 팀 선수들로 꾸린 베스트11이 공개됐다.

독일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0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리가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라면서 베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전방에는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28·토트넘)이 선택을 받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왼쪽, 모하메드 살라(29·리버풀)가 오른쪽 측면에 각각 자리했다.

파울로 디발라(28·유벤투스)와 탕기 은돔벨레(25·토트넘), 파비뉴(28·리버풀)가 중원에 포진한 가운데, 포백은 왼쪽부터 앤드류 로버트슨(28·리버풀), 마타이스 데 리흐트(22·유벤투스), 버질 반 다이크(30),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3) 순이었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29·이상 리버풀). 이들의 몸값을 모두 합하니 무려 8억3천만 유로(한화 1조 1241억원)에 달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16승9무9패(승점 57점)로 6위, 토트넘은 16승8무11패(승점 56점)로 7위에 각각 랭크돼 있다. 챔피언스리그 탈락 마지노선인 4위 레스터 시티(승점 63점)와 꽤 격차가 벌어진 상황이다.

유벤투스는 20승9무6패(승점 69점)로 이탈리아 세리에A 5위를 달리고 있다. 3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4위(나폴리·승점 70점)와 승점 차는 1점. 아직 순위 역전의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 있다.
손흥민.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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