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日네한 6주 연속 1위+20대 배우부문 1위..아이돌+배우 '멀티테이너' 최고 인기

문완식 기자  |  2021.05.12 08:19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K팝 아이돌 랭킹사이트 '네한'(音韓)에서 6주 연속 인기 랭킹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뷔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K팝 남성 아이돌 랭킹 부문에서 2만 1005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뷔(BTS V)
뷔는 한국 드라마 정보를 전달하는 한국 배우 인기 랭킹사이트 '비한'(美韓)에서도 '20대 한국배우' 랭킹 1위에 오르며 '배우 김태형'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엿보게 했다. 배우 전체 랭킹에서는 장근석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뷔는 일본 톱 연예인에 버금가는 관심을 받으며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뷔는 특히 화제성과 인기의 지표인 트위플 '유명인 랭킹'에서 지난해 종합 순위 5위에 오른데 이어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결산한 결과 4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인 아티스트로는 가장 높은 순위로, 압도적인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뷔는 일본에서 아이돌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 한편의 드라마 출연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뷔가 출연한 드라마 '화랑'은 일본 TV에서 여러 번 방송됐다. 뷔가 출연한 드라마임을 강조, 적극 홍보하며 연기자 김태형을 조명하고 있다.

비한 5월 1주 20대 1위

일본 패션매거진 '25ans'는 현빈, 박서준, 차은우와 함께 뷔를 '新 한류 꽃미남 4대 천왕'에,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지 JJ는 K드라마 꽃미남 배우 TOP 3에 선정하기도 했다.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은 한국에서 발매한 음원으로는 처음 일본 아이튠즈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달 일본 라인뮤직에 '이태원 클라쓰' OST 앨범이 공식 서비스되자 수록곡 중 가장 높은 순위인 44위를 기록, 싱어송라이터로서 뷔의 음악적 성과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뷔는 일본에서 가수 겸 배우, 만능 멀티테이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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