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은 지난 10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영어 신곡 '버터'의 그룹 콘셉트 포토에서 무지개색 헤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민의 화려한 무지개색 헤어는 수많은 팬아트를 생성시키고, 카리스마 넘치는 색다른 매력으로 주목 받으며 월드 와이드 및 세계 각국 실시간 트렌드를 휩쓸고 일본 유명인 트위플 실시간 트렌드 1위도 단숨에 올랐다.
특히 지민은 실시간으로 변하는 인기 화제에도 8시간 가까이 트위플 1위를 유지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같은 날 일본의 유명 작가 및 배우이자 레전드 스타일 아이콘 시모다 가게키(Shimoda Kageki)는 콘셉트 포토 속 지민에 대해 "멋져보인다"며 "무지개색 머리카락에 넥타이까지 색을 맞춘 회색 수트의 밸런스가 잘 맞아 돋보인다"고 호평했다.
시모다 가게키는 "(지민은) 아름답고 우수에 찬 기운을 갖고 있다. 아침 해가 뜨기 직전의 호숫가에 서 있으면 아름다운 그림이 될 것"이라며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나오키상(直目賞) 수상 경력의 작가 다운 감성적 찬사를 보냈다.
작가는 지민과 같은 레인보우 색으로 다채롭게 염색된 헤어로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동서양미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외모, 무대를 휘어잡는 춤과 카리스마, 독특하면서 트렌디한 보컬과 음색 등으로 미국과 영국 등 영미권을 비롯한 서구에서 남다른 인기를 자랑해 왔다.
지민은 일본에서도 꾸준한 대중적 인지도에 더해 폭발적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지민은 지난 3월 일본 'Z세대 롤모델'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일본 유명 록 밴드 '기시단'의 쇼 아야노코지, 번역가 및 유명 작가 마쓰다 아오코, 여배우이자 모델 사에코, 인플루언서 레이카 오오제키, 유명 방송인 키리코, 영화배우이자 인기 코미디 듀오 간바레루야의 요시코 등 수많은 일본 셀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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