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5일 광주전서 '통 크게' 쏜다... 시즌 첫 승용차 경품

김명석 기자  |  2021.05.12 16:02
인천유나이티드의 오는 15일 광주FC전 포스터.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주말 홈경기에 '통 큰' 선물을 내걸었다.

인천 구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1' 16라운드 주말 홈경기에서 구단 오피셜 파트너 GM코리아의 쉐보레 스파크 승용차를 하프타임 경품으로 건다고 12일 밝혔다.

12일 현재까지 K리그1 9위(4승 3무 8패·승점 15)에 올라 있는 인천은 최하위 광주와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있다. 광주와 승점 차가 단 2점이기 때문에 승리할 경우 중위권인 7위까지 도약이 가능하지만, 패배 시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인천 구단도 팬들의 응원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쉐보레 스파크 경품을 추첨하는 통 큰 행사를 열기로 했다. 시즌 첫 승용차 경품이다.

이밖에도 광주전을 찾아준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프타임 경품 추첨을 통해 구단 친필 사인 스킬볼과 유산균 영양제, 면도 세트, 선크림 등을 증정한다.

2021 멤버십 구매자에게는 김현 선수카드 선착순 200매 제공, 경기 당일 제1매표소 6번 창구 멤버십 전용 예매 발권 창구 운영, 멤버십 전용 하프타임 경품 추첨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한편 광주전 홈경기 입장권은 경기 당일까지 인천 구단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광주전 홈경기와 관련된 각종 문의는 구단 마케팅팀으로 유선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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