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김혜옥 퇴출→최수린 사장 승진 [★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1.05.12 20:03
/사진=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김혜옥이 집에서 쫓겨난 후 재희의 집에서 더부살이 신세가 됐고 최수린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집에서 쫓겨나는 숙정(김혜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정은 여느 때처럼 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고 민경은 "여기서 뭐 하나, 곧 아주버님 퇴원이신데 안정 취해야 된다. 나가라"며 말했지만 숙정은 "여기가 내 집인데 어딜 가냐"며 버텼다.

이어 종권이 집으로 들어섰고 숙정을 보자마자 가슴을 움켜잡으며 "이 여자 끌어내라"고 시키며 숙정을 쫓아냈다. 민경 조차 숙정에게 "어디서 천하디 천한 것이 남의 집 들쑤셔놓고 수작을 부리나. 어디 한번 내 앞에서 무릎 꿇고 빌어봐라. 내 아들을 카페로 내쫓고 내 남편을 대리운전하게 만들고. 세상 만만하게 보셨나"며 경고했다.

이후 숙정은 경수(재희 분)의 집으로 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밥집 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했고 밥집 식구들은 모두 자리를 피했다. 밥집 식구들은 "눈도 까딱 않고 밥을 법네. 쫓겨난 분풀이하러 왔구먼", "왜 오신 걸까요" 등 의문을 드러냈고 이어 "우린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당분간 거치적 거리지 말고 있자"며 집으로 돌아갔다.

/사진=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한편, 숙정이 나간 집에서는 새로운 사장으로 민경이 선임됐다.

민경은 "아주버님, 이제 최숙정 여사 식당에 출근 안 할텐데 어떡하죠? 최성찬(이루 분) 주방장도 출근 안 할거고. 주방은 영신(정우연 분) 양이 맡아주면 좋겠어"라 말했다.

종권은 영신에게 식당 주방을 맡아 달라 부탁했고 이어 민경에게 사장 자리를 내주었다. 드디어 사장 자리에 앉은 민경은 자신의 아들에게 식당을 물려줄 계획을 세웠고 민경의 남편 종우(변우민 분)가 심부름 센터에 의뢰해 종권의 첫사랑 행방을 알아냈지만 "비밀로 해. 지금 아주버님 딸이 나타나면 안된다"라며 그 자리를 지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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