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GQ'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함께 뛰어보고 싶다. 메시나 음바페 등 다른 훌륭한 선수들과도 함께 했지만, 호날두와는 아직 뛰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 네이마르는 앞서 바르셀로나 소속 시절 메시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2200만 유로(약 3030억원)를 통해 PSG로 이적한 뒤에는 음바페와 함께 뛰고 있다. 메시는 명실상부한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음바페는 현재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다.
네이마르의 바람대로 PSG에서 호날두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적지만은 않다. 앞서 네이마르가 PSG와 재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호날두 역시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를 떠날 것이 유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PSG는 호날두의 영입설이 돌 때마다 늘 거론되는 구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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