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4경기 만에 시즌 2호포 작렬 (1보)

심혜진 기자  |  2021.05.16 10:24
김하성./AFPBBNews=뉴스1
김하성(26·샌디에이고)이 시즌 2호포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폭발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세인트루이스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의 4구째 73.8마일(118.8km)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2호. 지난 4월 11일 텍사스전 이후 24경기 만에 홈런을 만들어냈다. 비거리 373피트(113.69미터)가 나왔다.

김하성의 홈런으로 샌디에이고는 2회말 현재 3-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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