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붐 넘는 건 다음에…손흥민, 슈팅 1회로 평점 7.1 무난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5.17 00:00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연속골 행진을 3경기서 멈췄다. '전설' 차범근 전 국가대표를 넘어서는 도전도 다음으로 미뤘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앞서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EPL 17골 고지를 밟았다. 이로써 차범근 전 감독이 1985/19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서 작성한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17골)과 타이를 이루면서 신기록을 기대케 했다.

손흥민도 욕심이 나는지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였고 전반 38분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유효 슈팅을 만들기도 했다. 손흥민은 후반 들어 슈팅을 아끼면서 더 이상의 슈팅은 시도하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17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두 번째 득점 장면에서 가레스 베일의 슈팅을 만드는 패스로 기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무난한 7.1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선제 결승골을 넣은 케인이 9.1점으로 가장 높았고 호이비에르(9.0), 베일(7.8), 알리(7.6) 순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첫 자작곡 '이 밤' 아이튠즈 35개국 1위
  2. 2역시 짐메리카!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美스포티파이 새 역사..솔로 최장 차트인
  3. 3'귀염 폭발' 이다혜 치어, 잘록 허리 '명품 몸매'
  4. 4'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꺾고 화제성 올킬..역대급 기록
  5. 5'LEE 카드 늦었다' 이강인 후반 31분 투입 PSG, UCL 결승 좌절... 도르트문트와 2차전 0-1 패배 '합계 0-2'
  6. 6'비를 부르는' 류현진, 드디어 12년 만에 롯데 만난다... '천적' 뚫고 복귀 후 첫 연승 도전
  7. 7"실망스런 SF, 투자 대비 최악" 1534억 이정후, '타율 0.252'에도 핵심타자로 중용되는 이유
  8. 8음바페 화날만하네 "레알-뮌헨 중 누구 응원해요?" 질문에 '눈 껌뻑' 자리 박차고 떠났다... 英 "멍한 표정+방황하는 사나이"
  9. 9김태형 감독 한숨 "타선 해볼 만했는데, 돌아오면 빠지고...", 37세 베테랑마저 병원 검진
  10. 10'최강야구' 2024 시즌 두번째 직관..16일 예매 오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