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작업 중. 단편영화 준비하고 있어요. 촬영 한달 전이라 바삐 움직이고 있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다크 옐로우' 컬러를 사용한 여성영화이고요. 아마도 꽤 충격적인 전개로 메시지를 다룰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다섯 번째 단편 영화 프로젝트 '다크 옐로우'. YELLOW 컬러로 여성의 '힘'에 대한 시간과 공간을 담고자 한다"라는 한 줄이 담겨있다.
구혜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여성의 정신적인 힘이 아닌 육체적인 힘을 다루며 15분간 호러 멜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구혜선은 영화 '딥슬립', '미스터리 핑크', '다우더', '복숭아 나무', '요술' 등을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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