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훈이 기분 좋은 위로송으로 돌아왔다.
김경훈은 지난 16일 새 싱글 'One's Own The Second Story'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2월 발표한 싱글 'one's Own' 이후 3개월 만의 신보다.
그가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이 노랠 들어 (A Song For You)'는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팝 사운드의 곡이다. 그간 그가 들려준 애절한 발라드와는 사뭇 다른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내가 가는 이 길이 틀린 걸까 / 버티고 버텨도 끝이 보이지 않을 때 / 내 맘대로 되지 않는 / 내 인생이 너무 지겨워서 주저앉고 펑펑 울고 싶을 땐 / 조용히 방 안에서 / 이 음악을 들어봐' 등 누군가의 도움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김경훈의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2009년 천지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김경훈은 데뷔곡 '약한 남자'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2017년 본명 김경훈으로 활동명을 바꾼 그는 최근 '나는 잘 지내요' 'STAY'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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