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허윤수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임상협이 무서운 득점 감각을 뽐냈다.
임상협은 18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30분도 안 돼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임상협은 전반 4분 타쉬와 이대일 패스 후 왼발 슈팅으로 첫골을 뽑아냈다.
임상협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23분 신진호의 긴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나온 첫 번째 해트트릭이었다. 개인 통산 2호 해트트릭.
현재 전반 36분이 지난 가운데 포항이 조유민이 만회골을 넣은 수원FC에 3-1로 앞서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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