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22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인터뷰에서 새 싱글 'Butter'(버터)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 노미네이션, 루이 비통, 맥도날드 캠페인 등에 대해 밝혔다.
빌보드 인터뷰어 테트리스 케리는 '보컬리스트의 믹스테이프는 어떻게 되어 가는가'라며 보컬 멤버들의 믹스테이프 진행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앞서 믹스테이프 발표를 예고했던 정국은 "지금 열심히 작업 하고 있다"라며 "작업을 해 놓고 시간이 지나고, 전 결과물을 봤을 때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이 느껴져서 계속해서 지우고 다시하고 있다"고 꾸준히 작업하고 있음을 밝혔다.
정국은 "윤기(슈가)형이 너무 완벽 할 필요는 없다고 얘기 해줘서 제 나름대로 색깔을 찾고 지금도 계속 잘 해보려고 하고 있다"라며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정국은 영상에서 짧은 보라색 머리로 신비로운 미소년 매력을 발산했다. 정국은 수트 차림의 고품격 자태로 눈부신 명품 비주얼을 뽐냈다.
정국은 지난 21일 'Butter' 컴백 기자 간담회에서 "음악 작업 꾸준히 하고 있고, 개인 작업물도 내보려고 작업하고 있다. 언제 공연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항상 대비하는 마음으로 체력을 키우고 있다. 운동을 하며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1 Billboard Music Awards)'의 사전 시상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수상 여부는 24일 오전 9시(한국시간) 시작하는 본 시상식에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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