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김승우 부친 사기혐의 피소 사건에 대해) 아직 법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게 맞다. '누가 옳다'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일"이라며 "김승우 부친이 피소당한 건 맞지만, 배우 본인과는 무관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우 본인은 아버지가 했던 사업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 이번 일로 인해 김승우 씨의 이름이 언급되는 게 매우 유감"이라고 전했다.
고소인 A씨에 따르면 김 씨는 A씨에게 2016년 11월께 부동산 투자를 제안했다. A씨는 이를 받아들였고 당시 투자했던 금액과 경비로 약 2700만 원을 사용했다. 그러나 현재 A씨는 김 씨로부터 해당 금액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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