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화계에 따르면 임필성 감독은 'Dr. 브레인' 에피소드 중 일부 연출을 담당하고 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Dr.브레인'은 뇌에 담긴 의식과 기억에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집념을 가진 뇌과학자의 감정의 여정을 다루는 SF 스릴러. 가족이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자 주인공이 그들에게 어떤 일이 왜 일어났는지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아내를 포함한 사건 관련자들의 뇌에 접속해 기억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Dr.브레인'은 애플 오리지널 첫 번째 한국어 작품으로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 '밀정'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다. 이선균을 비롯해 유태오, 손석구, 이유영, 서지혜 등이 출연한다.
'Dr.브레인' 애플TV플러스에서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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