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앨범 선 공개곡 'Je T'aime'(쥬뗌므)에 대한 소속사 내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조이는 31일 오후 2시 새 솔로 데뷔 앨범 '안녕'(Hello) 발매 온라인 음감회를 열었다. 조이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안녕'(Hello)을 발매하고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명 타이틀 곡 '안녕'(Hello)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날 조이는 앨범 선 공개곡 'Je T'aime'(쥬뗌므)에 대해 "회사 내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만 선생님께서 선 공개곡으로 하자고 했고 유영진 이사님께서도 '잘 불렀고 봄바람처럼 와닿아서 좋다'고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조이는 'Day By Day'(데이 바이 데이)에 대해서는 "연습생 때부터 좋아해서 부르고 싶었다"라며 "리메이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애즈원 선배님께 감사했고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게 다가가겠다는 가사가 너무 아름다웠다. 두려움과 설레임 사이의 감정을 어떻게 예쁘게 썼을까에 대해 감탄을 했던 곡"이라고 말했다.
조이는 폴킴과 함께 부른 '좋을텐데'에 대해서는 "성시경 선배님의 명곡이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곡을 어떻게 하면 새롭게 들릴까 하다가 남녀 보컬이 함께 들어가면 더 표현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상대로 폴킴 선배님밖에 떠오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안녕'(Hello)은 힘들었던 지난날은 잊고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자는 희망적인 가사와 조이의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리메이크 곡. 경쾌한 브라스 연주에 속도감 있는 편곡이 더해져 박혜경의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Je T'aime'(쥬뗌므), 'Day By Day'(데이 바이 데이), '좋을텐데'(If Only)(Feat. 폴킴), 'Happy Birthday To You'(해피 버스데이 투 유), '그럴때마다'(Be There For You)까지 1990~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을 조이의 색깔로 재탄생시킨 리메이크곡 6곡이 수록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