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선장' 권진영 대표의 혜안이 연예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스타메이커로서의 자질 뿐 아니라 부동산 투자 등 다방 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권진영 대표의 매니지먼트 능력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수십년 이선희의 매니저를 해 온 것을 시작으로 중학생 이승기를 발탁, 17년 동안 스타의 위치를 지키게 했음은 물론이고 여전히 힙하고 멋스러운 배우 이서진을 빛나게 하고 있다. 배우 윤여정도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다. 한국배우 최초로 올해 오스카상을 수상한 윤여정에 대한 '이유 불문' 전폭적인 지원 역시 업계에선 널리 알려져 있다.
권대표의 제작자로서 자질도 업계에선 높이 평가 되고 있다. 음반 제작 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등 콘텐츠 기획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권진영 대표의 부동산 투자 능력은 실로 놀랍다. tvN 'TMI NEWS'는 지난 9일 방송에서 스타들의 소속사 건물에 대해 공개했다. 2002년 당시 이선희 매니저인 권대표는 5천만원으로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10명 이하 연예인이 소속되어 있고 중소기업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모두가 놀랄 만한 수익을 기록중이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은 2015년 건물 매입 당시 금액은 약 138억원. 현 시세는 약 240억 원이다. 시세차액만 약 100억원을 넘겼다.
잔다르크를 연상케 하는 업무 스타일로 무패 성공을 기록중인 권대표의 철학중 하나는 겸손이다. 권진영 대표는 "스타는 빛나야 하는 존재고 매니저는 스타를 빛나게 해야하는 존재"라며 늘 자신을 낮추고 낮춘다.
"내 최고의 인복 인생 사부인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2018년 이승기가 SBS 예능대상 시상식에서 단독 대상을 수상하며 한 말이다.
현재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는 윤여정 이선희 이서진 이승기 양태오 등을 비롯해 신인 이정현 김민수 서범준 등이다.
미다스의 손 '후크 선장' 권진영 대표가 이끄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항해가 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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