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편셰프로 출연했다. 이날 명세빈은 배우 강래원을 집으로 초대해 편백나무해물찜과 단호박만두그라탕을 대접했다.
강래연은 음식을 맛본 뒤 명세빈에게 "언니 나랑 같이 테니스한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명세빈은 "관절이 안 좋다"고 웃었다.
그러자 강래연은 "언니 아니 가질 거라며, 난자 냉동한 거 잘 살아있다고, 그 아이는 언제 나와"라며 명세빈의 난자 냉동 사실을 공개했다. 당황한 명세빈은 "너도 했잖아"라고 말했고, 강래연은 "나는 쓰임이 없을 것 같다. (언니 난자 냉동) 벌써 10년 된 거 아니야"라고 전했다.
명세빈의 이야기를 들은 가수 겸 배우 박정아도 "나도 둘째 아이를 생각하고 있어서 한 번 얼려 볼까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했고, 명세빈은 "혹시 모르니까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한편 명세빈은 1975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 47세다. 그는 2007년 8월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1월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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