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싸이, 홍연성 무대 후 감탄 "갑자기 아들 갖고 싶어"

이주영 기자  |  2021.06.12 21:39
/사진=SBS '라우드' 방송 화면 캡처

'라우드' 가수 싸이가 참가자 홍연성의 무대에 감탄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LOUD:라우드'에서는 JYP 박진영과 피네이션 싸이의 소년밴드 오디션 1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첫 참가자는 13살 홍연성이었다. 홍연성은 아버지를 가장 존경한다며 겸손함을 매력으로 꼽아 눈길을 모았다. 홍연성은 실력무대로 비의 '레이니즘' 댄스를 선보였고, 싸이는 "무대 사이에 새로운 걸 준비할 때마다 연성군의 인사는 무조건 90도였다. 부모님께 너무 교육을 잘 받은 것 같다. 그렇게 예의가 바른데 무대에서는 전혀 예의가 바르지 않다"며 홍연성을 극찬했다.

싸이는 "본인이 섹시하다고 생각하냐. 옆으로 쳐다볼 때 그런 느낌이 있던데. '나 너무 멋있다'. 춤출 때 나 멋있다고 생각하면서 춤추지 않았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는 홍연성이 나가는 와중에도 "난 오늘 연성이 보면서 처음으로 아들이 갖고 싶어졌다. 너무 훌륭하다 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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