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배려, 우정..방탄소년단 지민, 꽃보다 아름다운 비주얼

문완식 기자  |  2021.06.13 08:28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초동안 외모와 신비로운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공식 SNS에 '넌 누구보다 밝게 빛나, ARMY BTS 2021 MUSTER 소우주'라는 글과 함께 오늘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열리는 팬미팅을 앞두고 멤버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지민은 꽃을 들고 있었지만 꽃보다 아름다운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초록의 싱그러운 숲을 배경으로 골드와 브라운이 조화를 이룬 신비로운 헤어컬러의 지민은 붉은 색 꽃을 들고 앉아서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신비로운 '숲의 요정'같은 시선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지민은 우윳빛 피부에 붉고 도톰한 매력적인 입술, 흰색 슬랙스와 라운드 티셔츠에 스카프를 매치, 순백의 도자기처럼 고혹적 순수미를 자아냈다.

'에로틱, 새로운 만남, 배려, 우정'을 상징하는 붉은 색의 꽃 '알스트로메리아'(Alstroemeria)를 들고 있는 지민의 모습은 신성한 '꽃의 정령'을 연상시키는 신성함으로 13일 열리는 8주년 팬미팅에 대한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고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8주년을 맞아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팬미팅 'BTS 2021 머스터(MUSTER)소우주'를 온라인으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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