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Butter' MR 제거 버전 완벽한 라이브 실력..환상의 '실버 보이스'

문완식 기자  |  2021.06.13 08:37
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이 MR이 제거된 '버터'(Butter) 라이브 영상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진의 라이브 실력을 조명했다. 매체는 '진은 매우 광범위한 음역대를 가진 보컬로 알려져 있으며, 저명한 음악 평론가들이 그의 보컬 능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진의 타고난 보컬 역량에 주목했다.

이어 '진의 보컬이 자주 입소문을 타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진은 환상적인 무대를 위해 심지어 음악 조차도 필요없다'라며 진의 매혹적인 음색과 넓은 음역대, 완벽한 라이브 실력에 대해 극찬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인 임형주는 진의 목소리가 '은빛 목소리'와 같다며 감탄했다. KMA, NME, 타임과 같은 매체들 또한 진의 훌륭한 목소리를 두고 다양한 찬사를 보냈다.

진의 보석같은 음색만큼 팬들의 감탄을 끌어내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뛰어난 라이브 실력이다. 올케이팝은 '진의 특별한 능력은 호흡을 훌륭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고 그렇기에 모든 공연에서 안정적일 수 있다'고 진의 호흡 조절 테크닉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진은 강한 성대를 가지고 있어서 높은 음역대까지 잘 소화할 수 있으며 강약을 잘 조절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호평했다.

매체는 한 유튜버가 올린 MR 제거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공개된 지 얼마 안됐음에도 조회 수 30만, 좋아요 수 8000만을 넘길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진의 목소리에 놀란 사람들의 댓글로 채워져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진은 콘서트 실황 방송이 있을 때마다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는 물론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하며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진은 콘서트 중 솔로 무대로 기립 박수를 두 번이나 받은 유일한 멤버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팬들은 "내공이 있는 보컬", "진의 파트가 나올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져", "기교보다는 목소리로 승부하는 타입이라 더더욱 와닿는 거 같다", "이번 The Late show에서는 살짝 목을 긁었는데 너무 섹시했어", "춤을 추면서 어떻게 저런 안정적인 고음이 나올 수 있지", "진성 고음도 놀랍지만 저음이나 팔세토도 너무 예뻐", "진이 디오니소스에서 가장 낮은 저음과 가장 높은 락 샤우팅을 둘 다 맡았었지, 음역대가 너무 넓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목소리야", "외부 권위있는 곳에서 좋은 평이 제일 많은 멤버가 진으로 알고 있어, 그만큼 보컬 실력이 좋은 멤버야", "진은 항상 안정적이고 탄탄한 보컬이었지", "생각보다 더 완벽하고 힘있는 보컬인 거 같아", "콘서트에 가보면 성량까지 풍부해서 더 환상적이야"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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