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 '마이티로', 애니 첫 등장

/사진제공= 초이락

헬로카봇 시즌10-뱅에서 최근 첫 등장한 로봇 '마이티로'가 특별한 반전 캐릭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악당들과의 대결에서 주인공 차탄은 마이티로를 호출했다. "어떻게 싸울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 정도로 귀여운 강아지 SD로봇이지만 옹골찬 활약으로 악당들의 넋을 빼놓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더 큰 고양이 로봇으로 순간 변신해 악당들을 일망타진했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의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헬로카봇 시즌10-뱅에서는 특색 있는 완구들이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서로 다른 카봇끼리 합체, 교차변신함으로써 다양한 기능과 캐릭터를 배가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호기심을 자아낸 완구인 '뱅' 시리즈 6종('잭슈트 뱅', '썬런 뱅', '페로 뱅', '쟈크 뱅', '나노티스 뱅', '호스퍼스 뱅'), 헬로카봇 내 대형 로봇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3대 합체 제품인 '자이언트 로더' 등이 각자 다른 개성으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다.

마이티로는 무기조차도 귀엽다. 통통한 매력을 가진 미니 SUV에서 강아지처럼 귀엽지만 강력한 방어능력과 화생방 공격 '댕댕 가스 발사'가 가능한 티로로 변신한다. 여기서 가슴의 변신 스위치를 원터치 하면, 고양이같은 날카로움으로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으며 초강력 장거리 무기 '냥냥 레일건'을 사용할 수 있는 마이티로로 최종 변신한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마이티로는 자동차 모드 → SD로봇 모드 → 로봇 모드로 아주 간편하게 변신한다. 눈빛이 초롱초롱한 강아지와 민첩한 고양이를 오가는 반전 매력도 상당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