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김수현 '비효율 끝판왕' 동선 집..작업 공간은 문 앞? [신박한 정리]

윤성열 기자  |  2021.06.14 11:57
/사진='신박한 정리'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비효율적인 동선의 집을 공개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연출 김유곤·김상아)에서는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 두 아이들과 함께 사는 집의 정리를 위해 출연한다. 장모인 배우 김예령도 동원된다.

최근 녹화에서 김수현은 아이들의 부서진 장난감, 풍선 하나도 못 비우는 탓에 짐이 쌓이고 쌓이게 됐다고 밝혔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윤석민 동생의 미래에 생길 아이를 위해 안 쓰는 장난감도 두고 있는 상황. 정작 야구계 화려한 업적을 남긴 윤석민의 트로피와 사진들은 흔한 장식장 하나 없이 아이들 장난감 사이에 섞여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집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비효율 끝판왕' 동선이었다. 윤석민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지만, 아내와 상의하지 못하고 홀로 급하게 알아본 후 이사한 탓에 동선을 고려하지 않았다. 7개월 전 이사했을 때 그대로 방치 중인 이들 부부는 최악의 동선 때문에 서로의 단잠을 방해했고, 전에 살던 집보다 공간이 줄어든 탓에 갈 곳 잃은 묵은 짐들로 멀쩡한 방까지 창고로 전락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윤석민의 은퇴 이후, 사업을 시작한 김수현은 집 안에 제대로 된 공간도 없이 문 앞에서 작업을 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현관 앞부터 박스가 한 가득인데다 집안 곳곳에 작업 물품이 흩어져 있어 모든 공간들이 용도를 잃어버린 상황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상의 공간 활용 비법과 센스 만점 정리 팁이 공개된다. 그동안 의뢰인들을 감동시켰던 비장의 무기 같은 정리팁은 물론 새로운 시도도 등장해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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