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6' 최리 "폐교 촬영..부상보다 공포가 무서웠다" [★숏터뷰]

김미화 기자  |  2021.06.14 13:44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감독 이미영)의 주연배우 최리가 14일 오전 진행된 온라인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th 2021.06.1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최리(26)가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를 촬영하며 폐교의 음산한 분위기에 무서웠던 현장을 떠올렸다.

최리는 14일 온라인을 통해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이하 여고괴담6)'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여고괴담6'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 분)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 분)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다.

최리는 폐교에서 촬영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폐교가 주는 느낌이 진짜 무서웠다. 저는 화장실 갈때 너무 무서웠다. 현수랑 같이 뛰어가는 장면에서 깜깜해서 앞에 안보여서 넘어졌다. 음산한 기운이 계속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최리는 "당시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었는데, 다쳐서 아픈 건 집에 가서 알았다. 촬영할 때는 음산한 분위기가 무서워서 공포에 떠느라 아픈 줄도 몰랐다. 상처에 대한 아픔은 집에와서 피가 났네, 멍이 들었네, 아프다 하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여고괴담6'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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