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위하준 "연쇄살인마 연기..꿈꾸던 역할"

김미화 기자  |  2021.06.14 14:37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위하준이 영화 '미드나이트'에서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은 소감을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영화 '미드나이트'의 진기주, 위하준이 출연했다.

영화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 분)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 분)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다.

'미드나이트'에서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은 위하준은 "제가 꿈꿔온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위하준은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했다. 역할에 몰입하다보니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위하준은 연쇄살인마의 눈빛으로 바라봐 달라는 말에 DJ 김민경을 바라봤다. 그러자 김민경은 "멋있어요"라고 반응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한편 '미드나이트'는 6월 30일 OTT 플랫폼 티빙(TVING)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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