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22년 전 이혼한 전 남편의 집을 찾았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전 남편 조니 리 밀러의 아파트를 찾은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젤리나 졸리는 와인 한 병을 들고 조니 리 밀러의 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트렌치 코트에 마스크 착용, 주변을 살피며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
안젤리나 졸리는 경호원 없이 조니 리 밀러의 집을 찾았다. 그는 약 3시간 동안 조니 리 밀러의 집에서 머물다 나왔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자녀들과 함께 뉴욕 여행 중이다. 시간이 맞아 조니 리 밀러의 집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조니 리 밀러와 이혼 후 배우 겸 감독 빌리 밥 손튼과 결혼한 뒤 헤어졌다. 이어 2014년에는 브래드 피트와 결혼 후 2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는 첫째 아들 매덕스를 제외하고 미성년인 다섯 자녀의 양육권을 놓고 소송 중이다. 브래드 피트는 최근 공동 양육권을 확보했지만, 안젤리나 졸리는 항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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