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이광수의 팬들이 그를 위해 직접 제작한 지하철 전광판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그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했다.
최근 이광수는 11년간 몸 담아온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그는 하차 후 "가족같은 멤버 분들, 스탭 분들 늘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 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11년 동안 우리를 웃게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라며 전광판을 활용해 마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