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서울이랜드 정정용 감독은 멘탈적인 훈련을 고려하고 있을 정도로 고민이 많았다.
서울E는 16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충남아산FC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정정용 감독은 “2경기 무실점에 대해선 나쁘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또 득점이 없다. 경기 과정에 있어서 다시 보완을 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라고 총평했다.
벌써 5경기 무득점이다. 레안드로, 베네가스, 한의권 등 믿었던 자원들이 좀처럼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이 문제는 정정용 감독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정정용 감독은 “멘탈 코치를 따로 받아야 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스트레스다. 훈련을 통해서 방법을 찾고 있다. 훈련할 때의 좋은 모습이 경기에서도 이어져야 한다. 멘탈적인 훈련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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