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문'이 8월 개봉을 확정했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기괴한 문양이 그려진 '귀문'의 음산한 비주얼과 집단 살인 사건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 전경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더해진 '들어 간 자, 나올 수 없다'와 '그곳에서 사람들이 사라진다!'란 카피는 그곳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귀문'은 폐쇄된 수련원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사건으로 예측불허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생생한 공포를 예고한다.
'귀문'은 8월 개봉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