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그날의 감동' 임영웅 '배신자' 700만뷰 돌파..모두를 울렸던 '미스터트롯' 결승 무대

문완식 기자  |  2021.06.17 14:49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에서 가슴 절절한 노래로 모두를 울렸던 '배신자' 무대 영상이 700만 뷰를 넘어서며 여전한 감동을 입증했다.

임영웅이 지난해 3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미스터트롯 임영웅 '배신자''영상은 17일 조회 수 700만 뷰를 넘어섰다.

'배신자'는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부른 노래다. 임영웅은 그 중요한 무대에서 1971년 발표된 도성의 정통 올드 트로트곡 '배신자'로 승부수를 던졌다.

임영웅은 그러나 '감성 장인'답게 그만의 감성으로 재창조하며 결코 '올드' 하지 않는 배신자' 무대를 선보였다. 마침 결승전 당일이 임영웅이 어릴 적 세상을 떠난 부친의 기일이라 그 감성은 더욱 깊고 진했고, 임영웅은 곡 최고조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가슴 뭉클 감동을 안겼다.

팬들은 "두고두고 회자될 가슴 찡한 최고의 피날레 무대", "지금 들어도 그때의 긴장과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그때의 그 감동", "들을 때마가 감동 코끝이 찡", "지금도 떨려요", "함께 눈물 흘리며 들었던 노래", "매번 들을 때마다 감동입니다", "1년 전이나 지금이나 온몸에 전율 옵니다" 등 댓글로 여전한 감동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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