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혜리, 장기용 기억 그대로..웬일?

이시연 기자  |  2021.06.17 23:16
/사진=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방송 화면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혜리가 구슬을 꺼낸 뒤에도 여전히 장기용에 대한 기억을 간직했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자신의 몸에서 구슬을 뺀 이담(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담은 여느때처럼 학교에 도착했고 학교 건물을 보자마자 신우여(장기용 분)와의 추억이 생각 나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캠퍼스를 지나다 이 모습을 본 양혜선(강한나 분)은 이를 신우여에게 알렸다.

양혜선은 신우여에게 "걔 울고 있더라. 너 때문이겠지. 어차피 볼 일 없는데 신경쓰지 마라"고 말했지만, 몸에서 구슬을 빼낸 뒤 모든 기억을 잃는 것이 정상이라고 여겼던 신우여는 이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신우여와의 모든 추억을 기억하고 있던 이담은 신우여에 대해 '그래, 난 처음부터 그냥 정기나 채워주고 버려지는 소모품 같은 거였다'라고 생각하며 신우여를 잊기 위해 노력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