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재, '지구망' OST 19일 공개..시원+청량 보이스

강민경 기자  |  2021.06.18 09:24
/사진제공=넷플릭스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최영재가 부른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OST 음원이 6월 19일 공개된다.

1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오는 19일 낮 12시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경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듬뿍 담은 OST 음원이 공개된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늘도 정답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미워할 수 없는 질투의 화신 쌤으로 분해 변신에 나선 최영재가 참여했다. 작품의 시그널송이자 예고편에 삽입돼 화제를 모았던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최영재의 시원하고 청량한 보이스와 합쳐져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신나는 곡으로 완성됐다.

제작사 미스틱스토리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논스톱4'에 출연했던 시트콤 대선배 윤종신도 타이틀곡 'HUMAN BEING'을 통해 힘을 실었다. 통통 튀는 멜로디와 어우러진 윤종신의 담담한 음색과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가사가 시청자의 눈과 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또한 넷플릭스는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오픈을 앞두고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내일 지구가 망하더라도 오늘을 즐겁게 살아가는 글로벌 청춘들의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날카로운 눈썰미로 매력 가득한 8명의 신예 배우를 발굴한 권익준 PD와 김정식 PD는 "스태프들에게 배우들이 잘 놀 수 있도록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부탁했다"며 각 배우가 지닌 매력을 담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또한 "배우들이 저를 형이나 오빠처럼 편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많이 받아들이려 했다"는 김정식 PD의 친근한 배려 덕분에 촬영장에선 카메라가 꺼져있던 순간에도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의 노력에 화답하듯 8명의 신예 배우들은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들어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100% 발산했다. 넘치는 끼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뿜뿜 뿜어내는 배우들의 에너지가 사진에서도 고스란히 전달했다.

한편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이날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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