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대구콘서트 이어지는 감동 후기들 "우리 히어로 최고입니다"

임영웅

"우리 히어로 최고입니다."

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대구 공연으로 팬들의 오랜 목마름을 감동으로 적셨다.

미스터트롯 TOP6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대구 공연을 진행 중이다. 임영웅은 이번 공연에서 '바램', '이제 나만 믿어요', '오래된 노래', '노래는 나의 인생', '빗속을 둘이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 주옥같은 명곡으로 팬들을 만났다.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에서는 감성 장인답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한 팬은 "이나믿은 역시 갓나믿이었다"고 밝혔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에서는 임영웅의 눈시울이 붉어져 이를 보는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트위터 등 SNS에는 첫 공연을 보고 난 임영웅 팬들의 감동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이 짤막하게 올린 공연 영상에도 진한 감동을 나타냈다.

팬들은 "아 심쿵합니다", "우리 히어로 최고입니다", "울영웅님 어디서나 빛나는 내 가수 장하다",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멋진 청년" 등 댓글로 찬사를 보냈다.

오는 7월 열리는 서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도 넘쳤다. 한 팬은 "7월에 웅님 만날 생각하니 심장 박동수가 너무 빨라집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반 동안 연기와 취소를 반복했던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대구, 광주, 서울, 청주, 부산, 수원, 고양 등지에서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 콘서트는 오는 7월 2일~4일, 7월 16일~18일, 8월 6일~8일 3주간 15회에 걸쳐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거리두기 좌석제,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함성 금지, 음식물 섭취 금지, 상시 방역 등 정부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