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라스트 퍼포먼스도 '완벽'..'인기가요' 끝 'LAST MELODY' 활동 마무리

문완식 기자  |  2021.06.20 16:58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마지막 방송 무대를 마쳤다.

에버글로우는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여전사의 강렬한 분위기와 카리스마, 시크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링과 범접할 수 없는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표정 연기와 제스처, 멤버들의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에버글로우는 '인기가요'에서도 다시 한번 각종 퍼포먼스로 수식어를 증명했다. '모기잡이 춤', '왜 그래 춤' 등 포인트 안무와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킬링 파트의 향연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에버글로우는 막방의 아쉬움을 슬퍼하듯 센스 넘치는 제스처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버글로우는 이날 '인기가요'를 끝으로 지난달 25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 활동을 마무리했다. 8개월 만에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의미있는 기록들을 써냈다.

타이틀곡 'FIRST'는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 일간 랭킹에서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애플뮤직 K-POP 앨범 차트 전 세계 34개국 TOP10에 진입했다. 'FIRST' 뮤직비디오는 공개 8일 만에 5000만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월드와이드 데일리 차트에서 1위(5월 31일 기준)에 올랐다. 또 SBS MTV '더쇼' 1위 및 2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며 '신흥 K팝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 활동을 마친 에버글로우는 오는 7월 25일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THE FIRST(더 퍼스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2. 2"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6. 6"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7. 7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8. 8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9. 9'운명의 KIA전' LG, 부동의 리드오프 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 '김윤식 말소' [잠실 현장]
  10. 10'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