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장희가 살고 있는 울릉도로 향한 집사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희는 데뷔 50주년을 맞아, 4년 간의 짧은 가수 생활을 돌아봤다. 이장희는 "내 노래가 금지곡으로 가장 많이 선정됐을 거다"라며, '한 잔의 추억', '그건 너', '불꺼진 창' 등을 언급했다.
이장희는 "작은 창문 밖에 눈이 내리고 있었다. 내리는 눈을 보며 이제는 내가 그만두라는 뜻인가보다고 생각했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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