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한예슬과 남자친구 류성재의 차량 람보르기니에 대해 "개인 법인에서 산 것"이라고 했다.
김용호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예슬이 키우는 제비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한예슬은 최근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 류성재와의 연애를 공개적으로 알렸다.
김용호는 "한예슬이 람보르기니 계약서를 공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자기 차가 아니기 때문이다"라며 "한예슬의 차로 알려진 람보르기니는 '논어스'란 법인차다. '논어스'는 한예슬의 개인 법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예슬은 자신의 개인 법인 '논어스'에 작년부터 직원으로 고용해서 월급을 주고 람보르기니를 줬다"며 "이건 탈세의 요소가 크다. 국세청에 신고하겠다. 람보르기니가 법인에 왜 필요하냐. 류성재는 한예슬의 법인에서 무슨 일을 하길래 돈을 그렇게 많이 받아가냐. 많은 분들이 국세청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앞서 김용호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 한예슬이 클럽 버닝썬 여배우의 주인공이며 그의 남자친구 류성재가 남성 접대부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예슬은 자신이 이른바 '버닝썬 여배우'가 아니며, 남자친구는 가라오케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배우 한예슬 씨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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