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골든보이 몸값 따진다면? 943억원 바르사 유망주가 1위… 이강인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6.20 18:45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1년 세계 최고 유망주를 선정하는 골든보이가 누가 될 지 주목된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2021 골든보이 후보 20명을 대상으로 몸값을 따져 순위를 매겼다.

1위는 바르사의 2002년생 미드필더 페드리가 차지했다. 페드리는 현재 몸값은 7,000만 유로(약 943억 원)로 1,000억 원 가까이 접근했다.

페드리는 올 시즌 52경기 4골 6도움으로 스탯은 저조했지만, 꾸준한 출전으로 바르사의 중원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책임졌다. 앞으로 기대치를 더 높였다.

이강인(발렌시아)도 2021 골든보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후보에 오를정도로 독보적이다.

그러나 ‘트랜스퍼마크트’ 선정 몸값 20인 안에 들지 못했다. 이강인은 현재 몸값 1,000만 유로(약 134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이강인은 2020 도쿄 올림픽 또는 다음 시즌 맹활약으로 반전을 꾀하고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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