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 타율 0.316' 박건우 2군행... 왜? "컨디션 난조"

한동훈 기자  |  2021.06.21 17:48
박건우.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가 컨디션 난조 탓에 2군으로 내려갔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1일 오후 발표한 1군 엔트리 변동 현황에 따르면 박건우 등 8명이 1군에서 제외됐다.

먼저 두산은 박건우와 김명신을 말소했다. KIA는 이우성, 나주환과 외국인타자 터커를 엔트리에서 뺐다. LG 배재준, 롯데 김대우, NC 파슨스도 2군행이다.

박건우는 올해 54경기 타율 0.333를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서는 43타석 타율 0.316로 나쁘지 않았다. 두산 관계자는 "부상은 아니다. 단순 컨디션 난조"라 설명했다.

KIA 터커는 최근 10경기 타율 0.108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도 0.245까지 내려갔다.

NC 외국인투수 파슨스는 휴식 차원이다. NC 관계자는 "로테이션을 한 차례 쉬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우는 어깨 부상을 당했다. 롯데는 "20일 투구 후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MRI 검사 결과 회전근개 부분 파열로 최소 4주 휴식 필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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