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日CDTV '버터' 퍼포먼스 카멜레온 매력..열도 녹인 '음색천재+얼굴천재+무대천재'

문완식 기자  |  2021.06.22 08:03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청량하면서도 힘 있는 고음 보컬과 K팝 대표 비주얼다운 아름다운 외모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일본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 지난 주 'Film Out'(필름아웃)에 이어 'Butter'(버터)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뷔(BTS V)
넓은 음역대와 실크처럼 부드러운 목소리를 자랑하는 뷔는 '버터'에서는 시원한 진성으로 고음을 불러 곡마다 다른 창법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음색천재의 면모를 자랑했다.

훤칠한 피지컬로 완벽한 핏감을 자랑하는 화이트 슈트를 입은 뷔는 단순한 잘생김을 넘은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럽게 흐트러뜨린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세련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싱그러운 느낌을 전달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뷔는 발랄하면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시작해서 여유롭지만 칼 같이 정확한 박자로 군무를 수행하면서도 순식간에 표정과 손짓을 바꾸는 섬세하고 디테일한 춤선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긴 팔다리에서 나오는 시원하면서도 유연한 댄스로 뷔는 통통 튀는 서머송 '버터'에 맞춰 리드미컬한 강약조절로 몰입감을 높였다.

뷔는 '버터'의 모든 무대에서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된 춤선, 더운 여름을 날리는 청량하고 시원한 보컬을 선보이며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팬들은 "태형이 목소리는 완전 전천후, 어떤 곡이든 다 잘 어울려", "음색천재, 얼굴천재 매 무대마다 완벽", "오늘도 김태형이 김태형했다", "오늘은 착장, 헤어 우아함의 끝장판이다. 누가 뷔처럼 소화해", "태형이 노출 하나도 없이 섹시한 분위기 연출하는 건 독보적"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버터'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21일 발매된 '버터'는 통산 4주간 핫 100 1위를 기록, 방탄소년단 곡 중에 최장 기간 핫 100 정상을 지켰다. 4주 연속 1위를 지킨 곡은 '버터'를 포함해 13곡뿐이다.

방탄소년단 뷔(BTS V)

▶BTS「Butter」【CDTVライブ!ライブ!】, CDTV公式YouTubeチャンネル

▶BTS (방탄소년단) 'Butter' @ CDTV Live! Live!, BANGTANTV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9. 9'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10. 10'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