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서울 은평구에 두 번째 숨;편한 포레스트 완공...2025년까지 50곳 조성 계획

김혜림 기자  |  2021.06.22 11:24
(왼쪽부터)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김미경 은평구청장,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21일 서울 은평구청 부근 교통섬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2호를 조성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은평구청 부근 교통섬의 2호는 지난 지난 4월 여의샛강생태공원에 1호를 구축한 데 이어 두번째다. 차량 이동이 많은 도로 중앙의 교통섬 약 300㎡ 면적에 총 7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모두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숨;편한 포레스트' 5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5일에는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방송 중 주문 1건당 나무 한 그루씩 자동으로 기부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1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기부하기도 했다. 앞서 3월에는 아름다운가게에 4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사업을 지원하는 등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 중인 도심 숲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이어 은평구청 부근 교통섬에 2호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중심으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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