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2021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다. 하지만 오후 4시 30분을 지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줄기가 갑자기 굵어졌다. 황급히 대형 방수포로 내야를 덮었다. 경기 전 훈련을 실시하던 KIA 선수단도 서둘러 철수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 꽤 많은 양의 비를 예보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시간 당 10mm 이상의 비가 내린다는 것이 기상청의 예측이다.
한편 이 경기 선발투수로는 KIA 임기영과 KT 고영표가 예고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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