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X백지영X이미주, '1박2일 시즌4' 첫 게스트..'웃음치트키'

개그우먼 김민경(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가수 백지영, 이미주/사진=스타뉴스

개그우먼 김민경, 가수 백지영, 이미주(러블리즈)가 '1박2일 시즌4' 첫 게스트로 나섰다.

2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민경, 백지영, 이미주가 최근 진행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김민경, 백지영, 이미주는 '1박2일'의 '시즌4 첫 정식 게스트'로 나서 촬영을 마쳤다. 이들은 지난 20일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슈퍼파워' '슈퍼목청' '슈퍼열정'으로 깜짝 소개 됐다. 방송에는 얼굴이 가려져 어떤 스타가 게스트로 나섰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게스트 등장에 '1박2일' 멤버들(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은 크게 놀랐다고. 예고편에서 "대박"이라고 했던 만큼, 멤버들이 게스트들과 좌충우돌 하며 녹화를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은 지난 12일 끝났다.

또한 맏형 연정훈부터 막내 라비까지 게스트 김민경, 백지영, 이미주와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에피소드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게스트들은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음치트키'로 활약한 바 있어 이번에도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민경, 백지영, 미주가 함께 한 '1박2일'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