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두심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자신의 아들 김정환에 대해 언급했다.
고두심은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지현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두심은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아들 김정환에 대해 언급했다. 고두심은 김정환이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구암 허준'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고두심은 "아들이 내 길을 걸으니까 어느 순간 나를 이해하고 있었다"라며 "방송국에서 일 끝내고 집에 와서 탈진해서 앉아 있던 적이 많았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두심은 이어 "어렸을 때부터 내 아들은 나를 어머니라고 불렀고 엄마라고 해 본 적이 없어서 섭섭했는데 그게 짠하고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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