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LG 새 외인 저스틴 보어 영입! 총액 35만$, 라모스 퇴출

잠실=한동훈 기자  |  2021.06.29 14:18
저스틴 보어.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가 외국인타자를 교체했다.

LG는 29일 "외국인선수 저스틴 보어(33)와 총액 3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봉 30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다.

보어는 미국 국적으로 우투좌타 1루수다. 키 193cm, 몸무게 122kg다. 2009년 신인드래프트로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다. 2014년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 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559경기 출전했다. 타율 0.253, 92홈런 303타점 OPS 0.794를 기록했다. 특히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4년 연속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2020시즌에는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했다. 99경기 타율 0.243, 17홈런 45타점 OPS 0.760을 때렸다. 올해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3경기 타율 0.213, 6홈런 17타점 OPS 0.772를 기록했다.

LG 차명석 단장은 "저스틴 보어는 뛰어난 장타력과 출루 능력을 겸비한 1루수다. 또한 일본 야구를 경험하여 KBO리그에 빨리 적응하며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베르토 라모스는 29일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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