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할타자 강백호, 69경기 만에 벌써 100안타! 213안타 페이스[★잠실]

잠실=한동훈 기자  |  2021.07.01 18:59
강백호.
리그 수위타자 KT 위즈 강백호(22)가 69경기 만에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산술적으로 213안타 페이스다.

강백호는 1일 잠실 LG전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백호는 1회초 1사 1루서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때렸다. 1, 3루 찬스를 만들며 시즌 100안타를 완성했다.

69경기는 한 시즌 최소경기 100안타 역대 공동 1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역대 1위는 2014년 김주찬의 62경기다. KT에서는 2020년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65경기 만에 100안타를 때렸다.

강백호는 전날까지 68경기 300타석 99안타 타율 0.401를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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