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송승헌, 이얼과 엮인 과거 공개.."여전히 쓰레기네"

이시호 기자  |  2021.07.03 23:41
사진=tvN '보이스4' 방송 화면 캡처

'보이스4' 배우 송승헌의 과거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에서는 데릭조(송승헌 분)의 수사에 분노한 양복만(이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복만은 데릭조가 자신의 사위를 연행하자 조사 현장에 찾아와 사적인 분노를 토해냈다. 양복만은 데릭조가 함께 맞서자 더욱 분노하며 그의 멱살까지 잡고 "아무리 동생이 죽었다고 해도 네가 뭔데 들쑤시냐"며 선을 넘는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데릭조는 "여전히 쓰레기네"라고 답해 그가 예전에 양복만을 만났던 적이 있음을 암시했다.

데릭조는 이후 홀로 남아 양만복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는 데릭조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던 날이었는데, 양복만은 데릭조가 "우리 엄마 죽을 사람 아니다. 누가 죽인거다"라 울부짖자 양만복은 "난리쳐도 니네 엄마 안 살아돌아온다고"라며 데릭조에 상처를 안겼던 것으로 밝혀졌다. 데릭조는 종이를 허공에 던지며 분노를 표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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